에스파 윈터 경호원, 알고 보니 훈훈한 랄프 로렌 모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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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경호원, 알고 보니 훈훈한 랄프 로렌 모델 '화제'

Sungmin Jung · 2025년 9월 17일 22:42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가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윈터는 랄프 로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랄프 로렌 스프링 2026 여성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윈터는 실크 드레스와 코르셋 벨트, 새틴 체인 백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행사만큼이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윈터를 지키던 ‘잘생긴 경호원’이었습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말끔한 정장 차림을 한 이 외국인 경호원은 윈터를 보호하며 이동하는 모습만으로도 현지 팬들과 글로벌 팬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예상치 못한 비주얼은 순식간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해당 인물은 직접 자신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그의 이름은 나단 오버랜드(Nathan Overland)로, 랄프 로렌 측에서 고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틱톡을 통해 팔로워가 급증한 것에 대한 놀라움과 감사를 표하며, 윈터를 직접 본 것은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단 오버랜드는 2년 차 모델로 활동 중이며, 연기 경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디가드 일을 계속할 의사는 없다고 말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최근 미국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으며, 폭스TV의 ‘제니퍼 허드슨 쇼’ 녹화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단 오버랜드는 188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랄프 로렌 컬렉션 행사 당일 윈터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그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가 급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