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영, 또 파격 란제리룩…공항 패션으로 '화제'
Eunji Choi · 2025년 9월 17일 22:52
배우 문가영이 1년 반 만에 다시 한번 과감한 란제리룩을 선보여 화제다.
문가영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돌체 뷰티 자카르타'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문가영은 이날 해당 브랜드의 언더웨어를 착용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오버사이즈 재킷 사이로 살짝 노출된 란제리룩은 공항 패션으로는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문가영이 착용한 블랙 레이스 슬립은 약 220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문가영은 지난해에도 같은 브랜드 행사에서 파격적인 란제리룩으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과 함께 '언더붑' 패션까지 시도하며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문가영은 배우로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고 있다. 평소 독서를 즐기는 애서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지적인 이미지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보여줄 그녀의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