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S, 신 멤버 레나 합류 후 첫 무대 성공적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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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S, 신 멤버 레나 합류 후 첫 무대 성공적 신고식

Jihyun Oh · 2025년 9월 17일 23:03

걸그룹 VVS가 새 멤버 레나(Lena)의 합류 후 첫 공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VVS는 지난 17일 열린 ‘2025 숙명여대 축제-선명계’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뜨거운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 초임에도 불구하고 폭우 속에서 펼쳐진 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내며 VVS가 완전체로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예감케 했다.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합류한 레나는 뛰어난 보컬, 랩 실력은 물론 세련된 비주얼과 넘치는 예능감까지 갖춘 ‘육각형’ 멤버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합류는 VVS가 선보이는 새로운 색깔의 K팝 음악에 최상의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나의 합류 효과는 첫 무대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VVS는 데뷔곡 ‘TEA’를 포함해 ‘Fact$’, ‘Purrfect’, ‘D.I.M.M’, ‘Touch It’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또한 포미닛의 ‘핫이슈’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까지 총 7곡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장악력이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MZMC 측은 “레나 합류로 VVS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VVS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TEA’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약 한 달 만에 미니앨범 ‘D.I.M.M’을 발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미국 프로듀서 폴 브라이언 톰슨이 처음 제작한 K팝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나를 포함한 브리트니, 아일리, 라나, 지우, 리원 멤버들은 기존 걸그룹의 틀을 깨는 과감한 컨셉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레나는 VVS에 합류하기 전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연습생들 사이에서 ‘육각형’ 인재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보컬, 랩, 비주얼, 예능감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며 팀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녀의 합류로 VVS는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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