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해산물 앞에서 '상남자' 변신! '쪼는 맛' 권율·이정신도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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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해산물 앞에서 '상남자' 변신! '쪼는 맛' 권율·이정신도 놀라

Doyoon Jang · 2025년 9월 17일 23:55

'바다의 왕자' 연우진이 해산물을 앞에 두고 숨겨왔던 '남자다움'과 예상치 못한 '반전 피지컬'을 선보인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뚜벅이 맛총사'가 오늘(18일) 오후 9시 20분, 일본 후쿠오카 근교의 아름다운 휴양지 이토시마에서의 미식 여행기를 공개한다.

이토시마는 아기자기한 일본 소도시의 매력과 푸른 바다,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연우진, 권율, 이정신은 현지인이 추천한 해산물 전문점을 찾는다. 차분하고 수줍음 많은 평소 모습과 달리, 연우진은 신선한 해산물 구이가 등장하자 눈빛부터 달라진다.

그는 '조개는 입 열면 먹어도 된다'며 '바다 도시' 강릉 출신다운 위엄을 뽐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능숙하게 해산물을 구워내며 '상남자' 면모를 과시한다. 권율이 건네는 음식을 그는 '고수들은 여기다 받는다'며 조개껍데기를 앞접시로 활용하는 센스까지 발휘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러한 연우진의 모습에 권율은 '을왕리에서의 추억이 좀 있나 봐?'라며 그의 해산물 내공을 파고들고, 이정신 역시 '야키니쿠 먹을 땐 행동 반경이 50cm였는데, 해산물 나오니 일어나서 막...'이라며 연우진을 흉내 내 웃음을 안긴다.

특히 이정신이 '바다 남자시죠?'라고 묻자, 연우진은 '난 굉장한 도시 남자야. 책 읽고, 수줍어하고 그랬어...'라며 도시 남자임을 강하게 부인한다. 하지만 곧이어 뜨거운 대왕소라를 거침없이 다루는 '남성미 폭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권율은 '조개 까는 저 전완근 좀 봐!'라며 감탄하고, 이정신은 '해산물은 형만 믿고 가도 되겠다'며 무한 리스펙을 표한다.

한편, 세 사람은 일본 MZ세대의 핫플레이스를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친다. 권율이 '직원분이 잘생겼다'고 말하자, 이정신은 일본 톱 배우 오구리 슌을 닮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직원의 대답은 예상 밖으로 세 사람을 더욱 충격에 빠뜨렸다고. 과연 '오구리 슌 닮은꼴' 직원의 정체와 그의 매혹적인 요리는 무엇이었을지, 후쿠오카와 이토시마의 흥미진진한 미식 여행기는 오늘(18일) 밤 9시 20분 채널S '뚜벅이 맛총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우진은 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로 데뷔하며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연애말고 결혼', '쌈, 마이웨이', '서른, 아홉'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대행사'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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