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안재현·쯔양·조나단, '맛튀즈 4형제' 결성…'어디로 튈지 몰라' 첫 방송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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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안재현·쯔양·조나단, '맛튀즈 4형제' 결성…'어디로 튈지 몰라' 첫 방송 D-3

Yerin Han · 2025년 9월 18일 00:12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가 오는 21일 베일을 벗는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어튈라'는 정해진 일정 없이 맛집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이동하는 즉흥 맛집 릴레이를 선보인다.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이 프로그램에서 '맛튀즈 4형제'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NO 섭외' 즉흥 맛집 릴레이다. 기존 먹방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진이 사장님의 추천에만 의존해 전국 방방곡곡 숨겨진 맛집을 찾아 나선다. 단 6회 촬영 만에 약 1,500km를 이동하는 기록적인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먹방 스타' 쯔양을 필두로 전직 아나운서 김대호, 배우 안재현, MZ 아이콘 조나단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명의 출연자가 '맛튀즈 4형제'로서 빚어낼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주목된다. 음식 앞에서는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이들의 본능적인 먹방과 돌발 상황 속 티키타카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어튈라'는 정해진 코스 없이 예측불가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김대호는 섭외 과정 자체가 날 것 그대로라고 언급하며, 출연진이 먼저 맛집을 탐색하고 제작진이 합류하는 방식이 리얼리티를 높인다고 전했다. 과연 네 명의 '맛튀즈 4형제'가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어떤 여정을 완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21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근 예능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는 그의 숨겨진 미식 탐험 능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