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출산특파원 합류 "비혼모 출산 돕고파"
Eunji Choi · 2025년 9월 18일 00:16
방송인 사유리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 '출산특파원'으로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싱글맘으로서 자신의 출산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비혼모들의 출산을 돕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제가 출산할 때 외로웠다. 비혼모의 출산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한 지 20년이 된 사유리는 한국 사회의 변화를 언급하며 국제결혼 증가와 더불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고생하고 힘들게 출산 준비를 하고 낳아 주셨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우아기'는 국내 최초로 출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과정을 공유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사유리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질 '우아기' 정규 시즌 2회는 오는 9월 23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사유리는 과거 자신의 출산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아들 젠을 홀로 키우며 당당한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송 활동 외에도 작가로서 책을 출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