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원장 된 이효리, 덜어낼수록 빛나는 순수 에너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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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원장 된 이효리, 덜어낼수록 빛나는 순수 에너지 공개

Yerin Han · 2025년 9월 18일 00:27

만능 엔터테이너 이효리가 아닌, 요가 원장으로서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되었습니다.

WWD 코리아는 18일, 이효리와 함께한 10월호 커버 화보를 선보이며 그녀의 순수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냈습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시크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꾸밈없이 본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담백한 태도와 자유로운 분위기는 추구하는 삶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요가를 통한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몸이 굳으면 마음도 같이 굳고, 반대로 몸이 풀리면 마음도 풀린다"며 요가가 가져다준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서울에 오픈한 요가원 '아난다'에 대해서는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경험이 또 다른 동네 요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장 보람 있다"고 말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중시하는 그녀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오래 사랑해 온 분야"인 메이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정과 준비 과정을 보며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수 이효리의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요가원을 열었다고 앨범을 안 내겠다는 건 아니다. 좋은 곡이 온다면 올해 안에 싱글이라도 내고 싶다"며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효리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WWD KOREA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상 콘텐츠는 WWD KOREA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여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연예 활동과 더불어 요가 강사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Lee Hyo-ri #Ananda #Just Makeup #WWD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