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DJ 알렌 워커, 1년 만에 돌아온다! '피켓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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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DJ 알렌 워커, 1년 만에 돌아온다! '피켓팅' 예고

Minji Kim · 2025년 9월 18일 00:43

세계적인 EDM DJ 겸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가 오는 11월 18일, 약 1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서울옥션엑스가 주최하고 S27이 주관하며,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오늘(18일)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선예매 티켓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년 히트곡 'Faded'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알렌 워커는 유튜브 조회수 36억 뷰, 스포티파이 18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EDM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4700만 명을 넘기며 노르웨이 채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소셜 미디어 팔로워만 1억 5천만 명 이상에 달한다.

이처럼 압도적인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알렌 워커의 내한 공연은 매번 '피켓팅'을 기록해왔다. 2022년과 2024년 내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빅크 독점 혜택으로 '밋 앤 그릿(Meet & Greet)'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선예매 기간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알렌 워커를 직접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빅크는 콘서트 티켓팅, 라이브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알렌 워커의 내한 공연 선예매는 오늘(18일) 오후 8시부터 BIGC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알렌 워커는 2023년 발매한 싱글 'Dreamer'로 또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의 음악은 독특한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며 EDM 씬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