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 좋은 날’ OST, 첫 방송 앞두고 전곡 미리듣기 공개 '기대 UP'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이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감성을 담은 OST 전곡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고고씽(GOGOSIN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음악감독 엄기엽의 지휘 아래 완성된 총 6곡의 하이라이트를 담고 있습니다.

안시우의 ‘Echoes of Tomorrow’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몽환적인 록 사운드로 극의 시작을 알리며, 터치드 윤민이 부른 ‘IRON HEART’는 파워풀한 보컬과 묵직한 사운드로 긴장감을 더합니다.

제이미(JAMIE)는 ‘Fragile Life’ 한국어 버전에서 차분하고 몽환적인 보컬로 슬픔과 아름다움을, 영어 버전에서는 직설적이고 투명한 울림으로 곡의 감정을 확장했습니다.

임윤성이 참여한 ‘Dejavu’는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로 캐릭터들의 격정적인 감정선을 끌어올리며, 라일의 ‘Blue Eyes’는 보컬과 피아노만으로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총 다섯 아티스트가 참여한 ‘은수 좋은 날’ OST는 강렬한 록의 에너지와 섬세한 서정성을 넘나들며 드라마의 다채로운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은수 좋은 날’ OST 전곡 미리듣기 영상은 유튜브 고고씽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식 음원은 19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은수 좋은 날’은 평범한 가정에 닥친 비극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OST 역시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