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역 이미지 벗고 파격 드레스로 '성숙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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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아역 이미지 벗고 파격 드레스로 '성숙미 폭발'

Jihyun Oh · 2025년 9월 18일 00:48

배우 김유정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17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행사에 김유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출연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상대 배우 김영대의 에스코트를 받았습니다.

이날 김유정은 그간의 단아하고 청순한 아역 이미지를 벗어던진 듯,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짙은 네이비 블루색상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긴팔에 전신을 감싸는 풍성한 드레스였지만, 왼쪽 다리에는 골반까지 이어지는 파격적인 슬릿이 있었습니다. 김유정이 걸을 때마다 드러나는 다리와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엉덩이 라인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패션을 통해 김유정은 26세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2003년 드라마 'творення'로 데뷔하여 아역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