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만식, 17년 인연 빅프렌즈와 재계약…‘믿보배’의 든든한 동행 계속
Jisoo Park · 2025년 9월 18일 02:29
배우 정만식이 17년간 함께 해온 빅프렌즈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굳건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소속사 빅프렌즈는 18일 “정만식과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만식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만식은 그동안 영화 ‘서울의 봄’, ‘베테랑’, ‘브로큰’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디즈니+ ‘나인 퍼즐’, JTBC ‘굿보이’ 등 드라마에서도 선과 악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랜드’ 합류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만식은 1995년 연극 배우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의 강렬한 인상은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광고에서도 빛을 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그는 연기 외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에 참여하며 끊임없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