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 댄스팀 진조크루, 싱가포르 'FULL OUT WEEKEND 2025' 무대 오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댄스팀 진조크루(JINJO Crew)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ULL OUT WEEKEND 2025’에 초청받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스트리트 댄스 기획 공연으로, 오는 2025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의 대표 공연 예술 센터인 에스플러네이드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FULL OUT WEEKEND 2025’에는 한국의 진조크루를 필두로 일본의 키라메키 글리터(kirameki glitter), 네덜란드의 CDK 컴퍼니(CDK Company), 그리고 싱가포르 로컬 프로젝트 KITA까지 총 4팀의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스 크루가 참여한다. 각 팀은 75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신작 아이디어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진조크루의 브레이킹 마스터클래스가 함께 진행되어 현지 댄서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ULL OUT WEEKEND’는 세계 최정상 스트리트 댄스 크루들이 기술, 창의성, 예술성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댄스의 지평을 넓히는 신선한 시도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조크루는 2009년 결성 이후 세계적인 댄스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며 한국 스트리트 댄스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활동과 함께 팀으로서의 무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스트리트 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