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과거 학교 폭력 피해 고백… "선배 때리고 기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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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 과거 학교 폭력 피해 고백… "선배 때리고 기합 받아"

Doyoon Jang · 2025년 9월 18일 04:42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과거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빽가는 게스트 이현이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연자의 텃세 고백을 들은 빽가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고등학교 시절 사진 동아리에서 2학년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빽가는 교내 사진 대회에서 1등을 한 후, 자신을 제치고 1등을 했다는 이유로 선배에게 불려가 기합을 받고 폭언을 들었던 일화를 상세히 전했습니다.

그는 당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침묵하자,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까지 당했음을 고백하며 당시의 충격과 고통을 짐작게 했습니다.

한편, 빽가가 속한 코요태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창원 등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빽가는 코요태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사진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