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수원시립미술관 10주년 기념 전시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 '아트테이너'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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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 수원시립미술관 10주년 기념 전시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 '아트테이너' 입지 굳힌다

Doyoon Jang · 2025년 9월 18일 05:05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민혁이 특별한 '아트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갑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혁은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한국 근현대 미술 전시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합니다.

이번 전시는 나혜석, 박수근, 임군홍, 박래현,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는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QR 코드를 스캔하여 민혁의 목소리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민혁은 데뷔 이후 꾸준히 미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직접 그림을 그리고 캘리그래피로 작품을 만드는가 하면, 네이버 NOW. '보그싶쇼'를 통해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23년 스트리트 아티스트 Doezny, 마운틴 듀와 협업 전시를 진행했으며, 전역 후 '2024 프랑스 K-박람회'에서는 자신의 그림으로 아트 토크쇼를 펼치며 '아트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민혁은 “뜻깊은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한국 근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민혁은 몬스타엑스의 멤버로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예술적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artistic한 재능은 음악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