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X신예은 '존버닥터' 확정, 2026년 안방극장 컴백
드라마 '존버닥터'(가제)가 이재욱과 신예은을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이 드라마는 외딴 섬 '편동도'에 가게 된 공중보건의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을 간직한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펼치는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과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김태풍 작가의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합니다.
이재욱은 섬과 바다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편동도에 오게 된 공중보건의 '도지의' 역을 맡아, 고립된 섬마을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신예은은 자신을 향한 소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자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쏟는 간호사 '육하리' 역을 맡아, 섬마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인물이 되어갑니다.
이재욱은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신예은은 “대본 리딩에서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라는 확신을 가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존버닥터'는 2026년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재욱은 '환혼',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그는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로맨스 장인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존버닥터'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