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또' 수억대 마이바흐 구매… "1년 걸렸다"

Article Image

추신수 아내 하원미, '또' 수억대 마이바흐 구매… "1년 걸렸다"

Haneul Kwon · 2025년 9월 18일 06:03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최근 수억원에 달하는 마이바흐 차량을 또다시 구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하원미 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새로 산 미니쿠퍼 출고식에 초대합니다 to. 추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하원미 씨는 새로 구매한 빨간색 미니쿠퍼를 인도받는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블랙 드레스로 한껏 꾸민 모습으로 "새로운 애마를 맞이하는데 대충 갈 수 없지 않냐"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하원미 씨는 "여성들이 타기 좋은 차"라며 기존에 소유했던 큰 차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녀는 "사실 미국 차도 오늘 들어왔다. (기존 모델과 같은) 마이바흐다. 받는 데만 1년 걸렸다"고 깜짝 고백하며, 사실상 또 다른 마이바흐 차량을 구매했음을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 추신수와의 유쾌한 대화도 공개되었습니다. 추신수 씨는 "사람들이 보면 협찬받은 줄 알겠다. 다 돈 주고 산 건데 오해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다만, 작은 미니쿠퍼에 온 가족이 꽉 차서 탑승하자 "아니 이걸 다 어떻게 타?"라며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추신수는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와 KBO에서 총 1900억 원에 달하는 누적 연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25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선행을 베풀어왔습니다. 그의 재력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씨 또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oppagram

Your fastest source for Korean entertainment news worldwide

LangFun Media Inc.

35 Baekbeom-ro, Mapo-gu, Seoul, South Korea

© 2025 LangFun Medi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