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레전드 박정현 특집, 정준일·솔지·이무진 등 최정상 보컬 총출동

KBS2 ‘불후의 명곡’이 ‘가왕’ 박정현을 특집으로 꾸민다. ‘아티스트 박정현’ 특집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레전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는 감성 보컬 정준일과 파워풀한 디바 솔지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산들과 임규형의 감미로운 듀엣 무대도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실력파 밴드 원위,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음색 퀸 HYNN(박혜원), 그리고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까지 합류하여 박정현의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할 전망이다.

1998년 데뷔 이후 ‘꿈에’, ‘미아’, ‘나의 하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R&B 요정’, ‘국민 요정’으로 불려온 박정현은 탁월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압도적인 우승과 시즌 평균 1위라는 기록은 그녀의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한다.

‘불후의 명곡’과는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박정현은 앞서 이선희, 조용필, 송창식 특집 등에도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에는 ‘전설’로서 후배 가수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 박정현’ 특집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현은 1998년 1집 앨범 'Piece'로 데뷔하여 한국 R&B 발라드의 대모로 불립니다. 그녀는 '나는 가수다' 시즌1과 시즌3에서 평균 1위를 기록하며 '가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후배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