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 쌍둥이 출산 후 근황 공개… "붓기 많이 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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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 쌍둥이 출산 후 근황 공개… "붓기 많이 빠졌죠?"

Seungho Yoo · 2025년 9월 18일 06:32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건강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진료 보러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 최성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얼굴에 붓기가 아직 남아있지만 많이 빠진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지혜는 절개 부위 테이핑을 제거하고 약 처방을 받았음을 알리며 “깨끗하게 낫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출산 후에도 여전히 D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배를 만지는 영상을 올리며 “배가 저절로 들어가는 게 아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지혜는 쌍둥이 면회 전 외식을 하는 모습과 하품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매일 졸리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 부부는 2019년 결혼했으며, 6년간의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최성욱은 김지혜가 긴급 제왕절개를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아기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지혜는 산후조리원 입원을 포기하고 아기들과 함께 퇴원 후 집에서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지혜는 2002년 그룹 캣츠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9년 결혼 후 오랜 시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출산 후에도 육아와 회복에 대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