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왕’ 김종국,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에 극찬 세례

Article Image

‘정자왕’ 김종국,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에 극찬 세례

Haneul Kwon · 2025년 9월 18일 07:35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김종국이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로부터 ‘정자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명망 높은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해 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27년간 3,000여 건의 부검을 집도하며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로 불리는 유 교수는 과거 고등학생 시절 모의고사 전국 1등을 차지했던 수재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시험에서 한두 개 정도밖에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 MC 양세찬이 “저는 한두 개 맞혔다”고 답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주우재가 의대생들의 엄청난 학업량에 대해 언급하자, 유 교수는 “그냥 하면 된다”고 태연하게 답하며 국내 최고 브레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옥탑방 MC들은 그의 남다른 지적 능력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국 1등’ 수재였던 유 교수가 의사가 아닌 법의학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의대 진학 후 법의학 강의를 듣던 중, 한 법의학 교수의 눈빛과 한 마디에 매료되어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다는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유 교수는 옥탑방 MC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사람의 낯빛과 부기를 보고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9월의 새신랑’ 김종국을 보며 “근육만 봐도 건강 상태가 너무 좋다. 정자왕이시지 않냐”며 그의 뛰어난 건강을 칭찬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성호 교수는 27년간 약 3,000건에 달하는 부검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학업 성적을 자랑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지적 능력은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라는 별명과 함께 법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