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혜, MBC '달까지 가자' 캐스팅…'흙수저 생존기' 합류
Haneul Kwon · 2025년 9월 18일 08:04
배우 최지혜가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합류한다.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달까지 가자'는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월급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현실 속에서 코인 투자로 생존을 모색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지혜는 극중 마론제과 회계팀 직원 김은진 역을 맡아, 우유부단하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2021년 웹드라마 '여사친의 고백을 도와줬다'로 데뷔한 최지혜는 '웹드 여신'으로 불리며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최근 티빙 숏 오리지널 '나, 나 그리고 나'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최지혜는 2021년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여사친의 고백을 도와줬다'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웹드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더욱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