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응급실행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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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응급실행 '충격 근황'

Jisoo Park · 2025년 9월 18일 08:23

개그우먼 김영희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영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을 알리며, 현재 상태를 담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영희는 평소와 달리 얼굴이 심하게 부어올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얼굴 전체가 붉게 부어올랐으며, 턱 부분에는 물집까지 잡혀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처음 겪는 고통"이라며 "얼굴 전체가 붓고 뜨겁고 가렵다"고 당시의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웃을 수도 없고 볼을 꼬집을 수도 없을 정도로 딱딱하게 부었다"고 덧붙여 증상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병원 응급실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김영희의 팔이 포착되었습니다. 수액과 함께 알레르기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았다는 그녀는 "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빠른 쾌유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결혼 이듬해인 2022년 9월에는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활발한 방송 활동과 더불어 육아에도 힘쓰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