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압도적 여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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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압도적 여신 강림

Jisoo Park · 2025년 9월 18일 08:33

배우 김유정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등장한 김유정은 시원한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과감한 슬릿 디자인과 블랙 하이부츠를 매치한 패션은 건강미와 섹시함, 세련됨을 동시에 드러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유정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애티튜드로 팬들과 취재진에게 화답하며 대체불가한 스타성을 입증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과 누리꾼들은 “드레스핏이 예술이다”, “건강미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 “청순과 섹시를 모두 갖췄다” 등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김유정은 이번 영화제에서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김유정은 아역 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올려 현재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20세기 소녀', '마이 데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인 '친애하는 X'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