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송혜교표 간식차 선물에 함박웃음 '언니 고마워!'

배우 김희선이 절친 송혜교의 통 큰 응원에 활짝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김희선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송혜교가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찍은 짧은 영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상 속 김희선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능력부자 혜교. 촬영장에 맛난 게 가득 가득. 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우리 Kyo 덕분에 하루가 정말 행복했답니다. 고마워. 러뷰”라는 멘트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송혜교는 드라마 촬영장에 맛있는 간식이 가득한 간식차를 보내 김희선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김희선은 간식차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간식차 곳곳을 촬영하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송혜교는 김희선이 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동요 ‘곰 세 마리’를 언급하며 “곰세마리…”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송혜교가 과거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불렀던 곡으로,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송혜교가 보낸 간식차에는 “우리 희선 언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조나정씨 많이 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김희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응원을 담았습니다. 김희선은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쇼호스트 조나정 역으로 출연 예정입니다.

김희선은 1993년 CF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톱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그녀는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