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X장예원, '이웃집 백만장자' 새 MC로 2관왕 영광 재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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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X장예원, '이웃집 백만장자' 새 MC로 2관왕 영광 재현 나선다

Hyunwoo Lee · 2025년 9월 18일 10:02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제5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과 작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새 MC 장예원과 함께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성공한 '진짜 부자'들을 만나 그들의 삶의 지혜와 성공 비결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MC 서장훈과 함께 방송인 장예원이 합류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밝고 긍정적인 매력의 장예원은 첫 방송부터 재치 있는 입담의 서장훈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시간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것처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첫 에피소드에서는 제주도에 '탐라 공화국'을 조성한 디자이너이자 환경 운동가 강종현을 만나 그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남이섬을 재탄생시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강종현의 깊은 통찰력과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특유의 재치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끌었다.

장예원은 강종현의 열정적인 작업 과정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며 감탄했고, 그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그녀의 진심과 몰입도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앞으로 만날 다양한 분야의 '백만장자'들의 삶의 철학과 가치관을 시청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MC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장훈은 1990년대 농구 스타 출신으로, 은퇴 후에는 예능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현재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는 형님' 등에서도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