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예비신랑 애정 듬뿍 담긴 '3층 신혼집'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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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예비신랑 애정 듬뿍 담긴 '3층 신혼집' 최초 공개

Minji Kim · 2025년 9월 18일 10:35

가수 신지(코요태)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의 사랑이 가득 담긴 3층짜리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신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공개 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에서 신지는 "층수도 좀 있고 평수도 조금 있다. 단독주택으로 온 이유 중 하나"라며 새로 꾸민 신혼집을 소개했습니다.

집은 1층부터 예비신랑의 세심한 배려로 가득했습니다. 신지는 예비신랑의 드레스룸을 소개하며 "신발이 많은 건 나인데, 신랑이 내 가방장을 활용해서 신발장을 만들어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예비신랑이 김자반을 매우 좋아하는 취향까지 챙기는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층에는 신지의 드레스룸과 예비신랑 전용 화장실,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안방을 공개하며 "부끄럽다"고 쑥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대망의 3층에는 부부가 함께 사용할 공간들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신지는 "예비신랑이 컴퓨터방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 3층을 내줬는데, 알고 보니 나도 옆에서 같이 쓰고 싶더라"며 녹음 장비와 방음 시설을 갖춘 작업실 겸 다락방을 소개했습니다. 홈짐까지 있어 운동도 함께하며 달콤한 일상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숨겨진 노래방이었습니다. 방음 시설과 환기까지 완비된 이곳은 '신혼 부부의 비밀 아지트'로, 신지는 "코인 안 넣어도 된다. 우리 집 노래방은 언제든지 오픈"이라며 유튜브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신혼집은 예비신랑의 세심한 손길이 닿아 더욱 특별했습니다. 신지는 "절대 혼자 하게 두진 않는다. 늘 내가 보는 앞에서만 한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예비신랑 사랑꾼이다",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기 좋다", "이미 부부 같다", "노래방 있는 신혼집이라니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지는 "아직 정리 중이지만 내가 꿈꾸던 대로 차근차근 완성돼가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내년 결혼을 앞둔 그녀의 새 보금자리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지는 1998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하여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결혼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신지의 앞날을 많은 팬들이 축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