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김유정, 파격 노출…‘청순 여배우’ 꼬리표 떼고 섹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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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김유정, 파격 노출…‘청순 여배우’ 꼬리표 떼고 섹시 변신

Sungmin Jung · 2025년 9월 18일 10:49

배우 문가영과 김유정이 과감한 노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문가영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국길에 공항 패션으로 220만 원 상당의 란제리룩을 선보였습니다.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문가영은 오버사이즈 점퍼 안에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검정색 슬립을 착용해, 평소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된 파격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점퍼를 한쪽 어깨로 내려 입으며 속옷이 은근히 드러나도록 연출한 그녀의 패션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앞서 김유정 역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아역 배우로서 쌓아온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진 김유정은, 옆라인이 엉덩이 라인까지 깊게 파인 옆트임 드레스를 착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긴 팔과 전신을 감싸는 풍성한 드레이핑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슬릿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검정색 롱부츠와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처럼 문가영과 김유정은 자신들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과감한 패션 선택으로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문가영은 독서를 즐기는 지적인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여러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틀에 박힌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녀의 이번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에 대한 팬들의 이해를 더욱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