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정자왕' 등극 후 2세 계획 청신호?
Seungho Yoo · 2025년 9월 18일 12:03
가수 김종국이 '정자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2세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특별 출연했습니다.
평소 방송 출연을 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 교수는 '보고 싶었던 분들이 있었다'며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시작했을 때 즐겨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 교수는 TV 시청을 즐겨 하지 않는 편이지만, 김숙과 구본승의 결혼설을 진심으로 믿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김종국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유 교수는 김종국이 1ml당 2억 마리가 넘는 압도적인 정자 수로 '정자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실을 인정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는 김종국의 건강 상태와 함께 향후 2세 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시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김종국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건강 관리에 대한 철저함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특히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다져진 그의 체력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 관리가 2세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