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美 투어 전석 매진! 글로벌 대세 입증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투어 7개 도시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르세라핌은 현지 시각 9월 18일 시애틀 클라이밋 팰리스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치며,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모든 티켓이 매진되는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각 공연장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팬들과 르세라핌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팬들은 한국어 가사를 함께 부르고 응원봉을 흔들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고, 이는 미국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amNY는 르세라핌을 두고 '압도적인 존재감과 뜨거운 퍼포먼스로 관객을 기립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으며, Dallas Observer는 '공연장이 공식 응원봉으로 빛났고, 어린 팬부터 밀레니얼,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의 K팝 팬들을 하나로 묶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수분 만에 매진되었으며, KRON4는 알래스카에서도 팬들이 찾아왔다고 전했습니다. San Francisco Chronicle은 '르세라핌의 샌프란시스코 콘서트는 K팝 최상위권 그룹임을 확인시켜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들을 'K팝씬에서 가장 재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이브 산하 소스 뮤직 소속인 르세라핌은 9월 21일 라스베이거스, 9월 24일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18일과 19일에는 도쿄 돔에서 첫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르세라핌은 데뷔 초부터 파격적인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주목받았습니다. 멤버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입니다. 팀명 'LE SSERAFIM'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것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