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혜, MBC '달까지 가자' 합류…김은진 역으로 몰입도 높인다
배우 최지혜가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캐스팅됐다.
최지혜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회계팀 직원 김은진 역을 맡는다. 그는 용기와 줏대가 없어 주변 상황에 휩쓸리는 우유부단한 인물로, 최지혜는 섬세한 연기를 통해 김은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달까지 가자’는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월급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시대에 코인 투자로 뛰어든 세 여성의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2021년 유튜브 채널 ‘치즈필름’ 웹드라마 ‘여사친의 고백을 도와줬다’로 데뷔한 최지혜는 이후 ‘남자무리 여사친 시즌2’, ‘힙지로딕댱인’ 등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웹드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이사장님은 9등급’,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지난달 공개된 티빙 숏 오리지널 ‘나, 나 그리고 나’에서는 최현비 역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최지혜가 출연하는 ‘달까지 가자’는 19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최지혜는 2021년 웹드라마 '여사친의 고백을 도와줬다'로 데뷔했으며, 이후 '웹드 여신'으로 불릴 만큼 많은 웹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최근에는 '이사장님은 9등급'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티빙 숏 오리지널 '나, 나 그리고 나'에서는 최현비 역을 맡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