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김대호, 또 굴욕… ‘얼굴 실종’ 사건 재조명
Seungho Yoo · 2025년 9월 18일 14:03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또 한 번 굴욕을 당해 화제입니다. 18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여의도를 찾았고, 홍석천은 김대호의 정장 차림을 보고 “정장 한 벌 사줘야겠다. 여의도 백화점에서 한번 보자”라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어 김대호는 ‘전직장 동료’ 콘셉트로 의욕을 보였지만, 방송 내내 카메라가 메인 코디인 영훈에게 집중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패널들은 “말은 김대호 코디인데, 영훈이 컷이 끝까지 안 넘어간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김대호는 과거 하석진의 ‘손사래 굴욕’에 이어 이번 ‘얼굴 실종 사건’으로 두 번째 굴욕을 겪는 셈이 되었습니다. 박나래는 “앵글 3개에 영훈이만 걸린다. 영훈이만 보이는 매직”이라며 상황을 설명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과거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석진 코디’ 당시에도 카메라 분량 부족으로 굴욕을 겪은 바 있습니다. 그는 14년간의 직장 생활을 했으며, 특히 여의도 지역에서 4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는 ‘첫 메이크업’이라며 정장 차림으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