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여의도 태국 뷔페 실패 경험 공개 “상권 몰라 고전했다”
Doyoon Jang · 2025년 9월 18일 14:12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여의도에서 태국 뷔페 식당을 운영했던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홍석천은 이날 맛집 탐방 중 여의도에서 태국 요리 뷔페를 열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이태원과는 다른 여의도의 상권 특성을 파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여의도는 이태원처럼 여유를 즐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스피드가 생명인 상권이라 회전율이 매우 빨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밀국수집의 빠른 서빙 속도에 모두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또한 조미료 사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MSG 없이 냉면을 만들 경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단독샷이 나간 것에 대해 “그럼 성공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홍석천은 1995년 MBC 특채로 데뷔한 다재다능한 방송인이자 사업가입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요식업 사업가로서도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경영 능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