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앞둔 윤선우, 연극 '나의 아저씨' 합류로 경사 겹쳐
배우 윤선우가 연인 김가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연극 '나의 아저씨' 출연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2015년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은 후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오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특히 윤선우는 결혼을 앞두고 연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며 또 다른 기쁨을 안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냉철한 사업가 '도준영'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은 오는 2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시작됩니다.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과 윤선우의 연극 출연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10년 연애라니 현실 동화다", "결혼과 연기 모두 성공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축복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선우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낮과 밤', '세 번째 결혼'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으며, 김가은 역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슈룹', '킹더랜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한편, 윤선우와 김가은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선우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작품마다 맡은 배역에 깊이를 더하는 그의 연기 스타일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