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정자왕' 등극 후 유성호 교수와 건강 체크…'옥문아' 동시간대 1위 굳건히 지켰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284회에서는 대한민국 법의학계 권위자인 유성호 교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5%, 수도권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유성호 교수는 김종국이 의학적으로 검증된 '2억 종국'임을 언급하며 '정자왕'으로 등극시킨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에 대해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 교수는 출연진들의 건강 상태를 낯빛만으로 진단하며 흥미를 더했다. 그는 김종국을 가장 건강한 사람으로 꼽았고, 주우재와 양세찬의 실제 나이를 듣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 사이의 오버킬 범죄',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 등 다양한 부검 케이스를 다루며 법의학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했다. 유 교수는 고독사 증가 전망과 함께 '엔딩노트'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삶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성호 교수의 진솔한 이야기와 김종국의 유쾌한 모습에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종국은 가수로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에 대한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로, 그의 건강 지식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