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천우희와 로맨스 분기점… 예측 불가 변수 발생 ('마이 유스')
JTBC 금토드라마 '마이 유스' 측은 19일, 송중기(선우해 역)와 천우희(성제연 역)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전개와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을 암시하는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선우해는 성제연에게 자신의 진심을 담아 고백하며 입맞춤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관계 재정립을 위해 꽃다발과 함께 다시 한번 진심을 전하려는 선우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수줍게 꽃다발을 건네는 선우해를 바라보는 성제연의 표정은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고, 그가 내미는 네 개의 손가락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병원 장면 스틸컷은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태연한 척하지만 불안한 듯 손을 만지작거리는 선우해의 모습과, 웃음기 없이 서로를 마주하는 두 사람의 눈빛은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합니다. 특히 슬픔에 잠긴 선우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성제연의 표정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마이 유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5, 6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찾아온다”며, “선우해의 고백은 설렘과 재미를 선사하겠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그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태양의 후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습니다. 최근 영화 '화란'에서의 파격적인 연신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