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빌보드 1위 스트레이 키즈에 '금액자' 160돈 선물
Haneul Kwon · 2025년 9월 18일 23:51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PD님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금으로 제작된 액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금액자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박진영 또한 함께 자리해 훈훈한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선물은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KARMA)’가 지난 9월 6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운 기념비적인 기록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ODDINARY)’부터 ‘카르마’까지 총 7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수립했다.
박진영이 준비한 선물은 멤버별로 하나씩, 총 8개의 순금 액자다. 각 액자는 순금 75g(20돈)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무게는 160돈에 달한다. 현재 금 시세를 고려하면 약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선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국제 금값을 감안하면 상징성과 함께 미래 가치까지 담고 있다.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프로듀싱했습니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K팝 시장의 대부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어 K팝의 세계화를 이끌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