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Drama' 리믹스 EP 발매...Yellow Claw, DPR CREAM 등 참여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ich Man'의 리믹스 EP 'Rich Man (Remixes)'를 오늘(19일) 오후 1시에 공개합니다.
이번 리믹스 EP에는 Yellow Claw, DPR CREAM, h4rdy, DPR ARTIC 등 개성 넘치는 네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Rich Man'을 다채롭게 재해석했습니다.
네덜란드 DJ 듀오 Yellow Claw는 자신들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접목해 클럽과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웅장하고 강렬한 리믹스를 선보입니다. 특히 Yellow Claw 리믹스 뮤직비디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리얼라이브가 구글 AI 영상 생성 기술 'Veo' 기반의 'Flow'를 활용해 제작,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영상미를 선사합니다.
R&B, 힙합, 팝을 넘나드는 DPR CREAM과 UK 사운드를 추구하는 h4rdy는 섬세한 멜로디와 강렬한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예측 불가능한 리듬 변화와 감성적인 전개로 긴장감을 높입니다.
DPR ARTIC은 원곡의 보컬과 단어를 재치 있게 변주하며 에너제틱한 리듬과 톡톡 튀는 사운드로 곡에 새로운 색감을 더했습니다.
이번 'Rich Man (Remixes)'는 원곡의 에너지를 확장하여 K-POP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융합을 통한 압도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 6집 'Drama'는 선주문 111만 장을 돌파하며 7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고, 아이튠즈 29개 지역 TOP 10,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텐센트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에스파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메타버스 콘셉트로 K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데뷔곡 'Black Mamba'부터 이어진 스토리는 팬들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하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멤버들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