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러브 윈스 올' MV, 유튜브 1억 뷰 돌파… 아이유 통산 9번째 대기록

가수 아이유(IU)의 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빛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오전 12시 27분을 기준으로 1억 뷰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Blueming', '에잇', 'Celebrity', '라일락'에 이어 아이유가 세운 통산 9번째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 기록입니다.

지난해 1월 발매된 '러브 윈스 올'은 아이유의 미니 6집 'The Winning'의 선공개 곡으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으며, 해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23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이유는 같은 해 미국 빌보드의 'Global No. 1 Artist Series'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러브 윈스 올'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인상적인 연기, 엄태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 영화 같은 서사와 뛰어난 영상미로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73개국에서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으며, 팬들의 'N차 시청'이 이어지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1억 뷰 돌파로 아이유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아이유의 신곡 '바이, 썸머(Byebye, Summer)'는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아이유를 'K팝과 K드라마의 여왕'으로 칭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 현재 더현대 서울에서는 아이유의 팝업 스토어 'Found at Eight'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도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