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서 빛나는 주얼리 컬렉션 선보여

Article Image

손예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서 빛나는 주얼리 컬렉션 선보여

Minji Kim · 2025년 9월 19일 01:15

배우 손예진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7일 부산에서 막을 올린 이번 영화제에서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의 개막작 상영에 맞춰 참석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의 오브제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으로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모거나이트 위에 섬세하게 세팅된 벌새 모티브의 주얼리는 다이아몬드 날개와 어우러져 깊고 매혹적인 색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그녀가 착용한 귀걸이는 약 1억 8천 6백 9십만원, 반지는 7천 6백 9십만원으로, 총 2억 6천 3백 8십만원 상당의 주얼리로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손예진은 2001년 MBC 시트콤 '선희 진희'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히트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특히 '개인의 취향', '시크릿 가든', '사랑의 불시착'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배우 현빈과 결혼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