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엄마와 '커플룩' 입고 생일 데이트… 할머니 추억 음식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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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엄마와 '커플룩' 입고 생일 데이트… 할머니 추억 음식에 '눈물'

Doyoon Jang · 2025년 9월 19일 02:18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어머니와 함께 특별한 생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키는 어머니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거닐며, 마치 맞춰 입은 듯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커플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는 “생일을 엄마와 보낸 게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며, 다가오는 생일을 맞아 추억이 깃든 대구 동성로에서 어머니와 데이트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방문하고,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4컷 사진 촬영으로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4컷 사진 촬영 전, 어머니가 처음으로 해본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이자 키는 웃음을 터뜨렸다.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찍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데이트 후 집에서는 어머니가 준비한 깜짝 생일상이 키를 기다리고 있었다. 키는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생일상, 특히 할머니가 해주시던 추억의 음식을 보고 “엄마가 끓였다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어머니는 “엄마가 힘 좀 썼지”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지난번 어머니의 퇴직 기념으로 할머니 표 레시피를 재현했던 키는, 이번에는 어머니가 키를 위해 어릴 적 좋아했던 할머니의 음식을 준비한 것이다. 키는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만들어 주셨던 음식을 13년간 냉동실에 보관해왔다고 깜짝 고백하며,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과연 키가 간직해 온 그 음식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머니가 정성껏 차려준 생일상의 맛은 어떠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키와 어머니의 따뜻한 생일 데이트 현장은 오늘(19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샤이니의 메인 래퍼이자 보컬인 키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음악 활동 외에도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유의 재치와 솔직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패션 감각 또한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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