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X리노, '냉장고를 부탁해' 출격…'빌보드 200' 7연속 1위 대기록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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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X리노, '냉장고를 부탁해' 출격…'빌보드 200' 7연속 1위 대기록 자축

Jisoo Park · 2025년 9월 19일 02:57

‘요리돌’로 유명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와 리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들의 냉장고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21일 밤 9시에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요리와 베이킹 실력을 겸비한 필릭스와 리노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약 1년간의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 스타디움 입성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들을 전했다. 녹화 당일,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소식이 전해져 멤버들의 기쁨을 더했다. 필릭스와 리노는 “아침에 기사를 접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특유의 ‘동굴 보이스’로 사랑받는 필릭스는 ‘냉장고를 부탁해’ 오프닝 멘트 녹음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영어로 진행된 오프닝 멘트는 손종원이 번역한 대본을 바탕으로 유창하게 소화되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필릭스와 리노는 스스로를 ‘요리돌’이라 칭하며 요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요리노’라는 별명을 가진 리노의 수준급 요리 사진이 공개되자 셰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NCT의 천러마저 “가르쳐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필릭스 역시 베이킹 실력을 자랑했는데, NCT 마크는 필릭스가 브라우니를 만들어 NCT 대기실에 나눠준 일화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숙소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채워진 냉장고를 공개했다. 최근 브라우니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필릭스는 베이킹 재료들을 소개하며 새로운 베이킹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노는 즐겨 사용하던 요리 재료들을 공개했지만, 예상치 못한 재료의 등장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요리돌’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리노의 냉장고 공개는 오는 21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명 스트레이 키즈는 '삐뚤어진 길을 가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빌보드 200 차트에서 7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K팝 그룹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