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 김용림과 갑작스러운 이별에 '충격+실어증'…시청자도 '안타까움'
Minji Kim · 2025년 9월 19일 05:24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7회 방송에서 뽕탄소년단 멤버 탁재훈과 김용림이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커플 타투까지 새기며 뜨거운 관계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김용림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로 급격한 변화를 맞았습니다. 김용림은 “우리 헤어지자”는 말과 함께 “마음이 변했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탁재훈은 “장난 아니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지만, 김용림은 “서로 갈 길을 가야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탁재훈의 “너 없으면 안 된다”는 애원에도 김용림은 “사람은 냉정해져야 할 때가 있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별 후 탁재훈은 길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고, 식사도 거부하며 상사병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료 김원훈은 “재훈이 형 헤어졌다”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어 TV에서 김용림의 모습을 본 탁재훈은 실어증 증세를 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깊은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탁재훈은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하며 '연예가중계', '해피투게더'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