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영, 란제리룩 이어 우아함으로 '반전 매력'
배우 문가영이 이전의 파격적인 공항 패션과는 대조되는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8일, 문가영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공식 석상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문가영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화려한 귀걸이와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더해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이번 스타일링은 노출 없이도 매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와 붉은 입술,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액세서리가 그녀 특유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는 하루 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국 당시 선보였던 파격적인 '란제리룩'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문가영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검은색 슬립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오버사이즈 점퍼를 걸쳤습니다. 무릎까지 오는 부츠와 가방까지 올블랙으로 코디를 완성했으며, 특히 가슴과 복부 부분에 레이스 장식이 들어간 '란제리룩'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해당 슬립은 약 220만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문가영은 최근 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되는 Mnet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스틸하트클럽'의 MC로 발탁되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