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부산국제영화제 핑크 드레스에 전 세계 시선 집중!
Jisoo Park · 2025년 9월 19일 06:05
배우 손예진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착용한 핑크 드레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영화제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낸 손예진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2025 프리-애텀 컬렉션에 포함된 더블 새틴 이브닝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했습니다.
스윗하트 네크라인과 정교한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손예진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레드카펫 위에서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평소 시상식마다 드레스 패션으로 주목받는 손예진은 이번 맥퀸 드레스로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기념하기 위해 대기실에서 직접 찍은 여러 장의 셀카를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이래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그녀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깊이 있는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개인의 취향'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멜로 퀸'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