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김희선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훈훈한 우정 과시
Minji Kim · 2025년 9월 19일 06:34
배우 김희선이 절친 송혜교의 응원에 활짝 웃었다.
김희선은 18일 자신의 개인 SNS에 송혜교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능력 부자 혜교. 우리 교 덕분에 전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정말 행복했다”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설치된 배너에는 “우리 언냐~ 힘내서 촬영해 –러뷰 Kyo–”, “우리 희선 언냐 ·· 많이 사랑해 주세요 –송혜교–”, “맛있게 드시고 모두 힘내세요!!! –Lucky–” 등 애정 가득한 응원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로 화답했으며, 송혜교에게 “고마워. 라뷰”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두터운 우정을 인증했다. 송혜교 또한 “배우, 스텝 분들 멋진 작품 기대하겠다. 맛있게 드시고 모두 힘내시라”며 “우리 희선 언냐 많이 사랑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두 여배우의 따뜻한 응원은 촬영 현장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김희선은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주인공 조나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그녀는 두 아들의 엄마이자 억대 연봉 쇼호스트로 복귀를 꿈꾸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러한 역할은 그녀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