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빛낸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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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대홍수' 야외무대인사 빛낸 아름다운 모습

Eunji Choi · 2025년 9월 19일 06:47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영화 '대홍수'의 야외무대인사가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다미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다미는 무대 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어쩔수가 없다'를 포함해 총 64개국 241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을 더해 328편의 풍성한 영화를 선보입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경쟁 부문에서는 14편의 작품을 초청하여 '부산 어워드'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시상식은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2명), 예술공헌상 등이 포함됩니다. 수상자에게는 세계적인 태국 감독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디자인한 특별 트로피가 증정될 예정입니다.

김다미는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영화 '마녀'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