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막내 황금 돼지? 방탄소년단 정국, 김종국과 '특급 만남' 인증샷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 가수 김종국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9일, 보디빌더이자 방송인인 마선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국과 김종국이 함께한 훈련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정국과 김종국이 운동 후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을 가린 정국과 모자를 쓴 김종국은 밝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한쪽 팔에 가득한 정국의 문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는 LA 전지훈련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 RM, 뷔와 함께한 정국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올 블랙 운동복을 입은 세 사람은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특히 정국은 만족스러운 듯 팔 근육을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선호는 앞서 정국이 전역 후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국은 2022년 12월 'Dreamers'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그의 솔로 데뷔 앨범 'Seven'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황금 막내'라 불리는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