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정, '은수 좋은 날'서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 변신

Article Image

서하정, '은수 좋은 날'서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 변신

Minji Kim · 2025년 9월 19일 08:58

'열혈 신참 형사' 서하정의 활약이 안방극을 찾아온다. 서하정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의 신입 형사 이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교사 이경(김영광 분)이 뜻하지 않게 마약 가방을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긴박감 넘치는 동업 스토리를 담는다. 서하정이 연기할 이은영 형사는 팀의 막내로서 패기와 넘치는 열정으로 범죄 소탕에 온몸을 던지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서하정은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에서 빌런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비서 은관 역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은수 좋은 날'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서하정은 2017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