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이규혁, 생후 5개월 딸 해이 위해 개인 풀빌라 휴가 '흐뭇'
Jihyun Oh · 2025년 9월 19일 21:25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딸 해이와 함께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겼다.
지난 19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뒤집기에 이어 첫 이유식까지 폭풍 성장하는 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 딸 해이, 이모님과 함께 가평의 고급 펜션으로 떠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손담비는 "해이 수영 시켜 주려고 튜브를 세 개나 준비했다"며 딸을 위한 준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생후 5개월 차에 접어든 딸 해이는 편안하게 누워 영어 동화책을 보며 즐거워했다. 손담비는 "여기가 수영장이 있는 방"이라며 숙소 내 개인 수영장을 소개했다.
이규혁 역시 카메라를 들고 펜션 곳곳을 소개했다. 그는 "해이가 아직 어려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수영장은 이용하기 어려워 개인 풀이 있는 숙소를 찾았다"고 펜션 선택 이유를 밝혔다. 환상적인 야외 테라스와 아름다운 리버뷰, 그리고 넓은 규모의 수영장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해 올해 4월 건강한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손담비는 2007년 'Cry Eye'로 데뷔한 솔로 가수이다. 이후 연기 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