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휴가지서도 딸 해이 영어 공부 열중... "최고 전문가들이 기획한 프리미엄 교육"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휴가를 떠난 근황을 전하며 딸 해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뒤집기에 이어 첫 이유식까지 폭풍 성장하는 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 손담비는 가족들과 함께 가평의 한 고급 숙소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손담비는 딸 해이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폭소하며, “여기서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 이규혁 역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영상에는 해이에게 영어 책을 보여주는 장면도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손담비는 100일 된 딸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유아 전집 풀세트를 구매하며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한 프리미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구매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규혁은 개인 수영장과 테라스가 딸린 럭셔리 숙소를 공개하며 “해이가 아직 어려서 함께 수영장에 가기 어렵기 때문에 개인 풀이 있는 숙소를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손담비, 해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이규혁과 손담비는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올해 4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손담비는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 'Cry Eye'로 데뷔하며 솔로 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여 드라마 '드림하이', '빛과 ｿ neuralgia',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2024년 4월 딸 해양이를 품에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