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한 풍자, 실물 본 팬들 “훨씬 날씬하다” 놀라움

방송인 풍자가 17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는 평택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풍자는 평택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맛집들을 방문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풍자의 SNS 인증샷을 보고 실제로 그녀를 찾아온 시민도 있었습니다. 시민은 풍자를 직접 만나자마자 “실물이 훨씬 날씬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풍자는 “TV에서 볼 때 얼마나 커 보였으면 그랬겠냐”며 웃어넘겼습니다.

또한, 팬은 풍자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된 일명 ‘원피스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풍자는 “그 사진 때문에 정말 지긋지긋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털어놓으며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팬은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습니다.

앞서 풍자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를 꾸준히 사용하며 총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를 통해서도 근황을 전했는데, 이때도 한층 갸름해진 얼굴선과 날렵해진 체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풍자는 “이번에는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원래도 예뻤지만 날씬해지니 더욱 빛난다”, “노력한 만큼 자신감이 느껴진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풍자는 코미디언으로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외모나 다이어트 등 개인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동기 부여를 주고 있습니다.